[ 포토에세이 ] 제주에서 추억을 남기다 (3) - 돈내코/사슴이오름/섭지코지 그리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데다가 날씨가 바뀌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우리 때문인지 비가 내렸으니 귀인이 아니였을까? 그러다 보니 일정도 조금은 변하였다. 겨울에 가보고 가보지 못했던 사슴이오름과, 시원한 계곡에 몸담으려 돈내코를 찾았고, 바다를 보고 싶어 섭지코지와 월정리 해변을 돌았죠. 같은 바다이지만 다르게 보이는건 나만 그런건지… 이렇게 길고도 짧았던 제주에서의 여행은 또다른 추억을 남기고 다시 서울로 왔다. 걷기여행전문가 / 로드코디네이터 강 세 훈 “서울시걷기좋은길 110선” 공저 락앤락 워킹클래스 강사로 활동 중 대한민국걷기동호회연합 기획이사 둘레길 정보사이트 캠프앤트레일(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