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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강세훈 3

서울의 봄, 그 주인공의 사주를 보다.

요즘 가장 관심이 많이가고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가 있다면 '서울의 봄'일 것이다. 대략 1,200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MZ세대에게 꼭 봐야할 영화이자 챌린지 대상이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긴박했던 군사 쿠데타의 상황을 잘 묘사한 역사의 한 순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내가 이영화를 보면 스트레스 가득 받을것같아 보지는 않았지만 그당시 쿠데카의 주역이었던 사람의 사주가 궁금했다. 검색해보니 여러 개의 사주가 나오는데 대체로 축월에 계수로 보는 사주가 많아 이를 기본으로 보고 풀어보려 한다. 己未년 1979년 박대통령이 서거,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체포 및 신군부 가 실권을 장악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함 1979년 12월 12일 군사 쿠데타 庚申년 1980년 3월 중장..

21세기 명리학 2024.01.19

천간별 진술축미의 발현

사주 간면을 할때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지지의 '형충파해생극제화'를 말하는 '사주팔문변화'이다. 변화가 많기도 하고 합화, 합거, 쟁합 등 상황이 천간과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천간의 충은 극이라고 말하며 강력하게 보지는 않지만 지지의 충은 사건이나 이벤트가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볼 수 밖에 없다. 합이란 것도 변화를 보이긴하지만 충이 더욱 강하게 변화를 이끈다. 그중에서도 신기한 충의 관계가 있다. 지지충은 서로 다른 오행 지지의 극으로 발생하는 유독 묘고에 해당하는 진술축미의 경우는 같은 오행간에 충이다. 처음 배울때만 해도 그냥 충이니까 충이라고 외웠지만 점점 간명하면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여타의 지지충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이 다를까? 묘고의 충, 나의 선택은? 지지의 추..

21세기 명리학 2022.11.30

21세기 명리학 - 천간충과 지지충 관계

역학을 배우면서 애초에 배웠던 개념이 바뀌거나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오행은 상생과 상극이 있다고 배웠으나 실제는 일방의 생과 극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결국 통변하면서 천간의 희기관계를 알고나면 상생과 상극이 맞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전까지는 혼동의 연속이다. 또한 개념이 세분화 되는 경험도 하게된다. 육친을 배울때만해도 천간지지 구분없이 내가 생하고 음양이 같으면 '식신'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실제 적용하다보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오행에 따라 달라야 하고 천간과 지지도 달라야 함을 느끼고 세분화 시키지 시작한다. 이때부터 간명은 보다 정확해지겠지만 머리는 아프다. 이외에도 마찬가지이다. 애시당초에 제대로 가르쳐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대부분의 기초과정에서는 이부분을 간략하게 배우고 넘어가는..

21세기 명리학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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