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주변 맛집-2] 구수한 김치찌개가 날 부르네 - 맛있는찌개 둘레길을 걷는것과 등산을 하는것과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가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등산은 산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없어 모두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라 배낭이 무겁무 큰 것을 준비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레길은 지역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마을을 지나가기도하고, 재래시장을 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사 또는 필요한 물품을 즉시 채울수 있죠. 그러다 보니 배낭도 크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에서도 근교에 둘레길이 많은데 걷다보면 나름 괜찮은 식당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 한 곳을 오랜만에 소개합니다. 소개의 글 안양에술공원( 옛날의 안양유원지 일대)은 등산로와 계곡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