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레길 여행기 ] 나주 풍류락도영산가람길 1코스 - 옛 영광의 나주읍성 옛 조선시대에 나주가 광주보다 더 컸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주요지점 이었지만 굴곡이 많은 역사 속에 광주보다 작은 도시로 밀려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은 시내를 돌아보면 그 가치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금성관을 비롯하여 읍성의 흔적이 도심 곳곳에 베어있다. 도시는 작아도 그 역사적 가치는 어느 곳보다 큰 곳이다. 영산강과 나주천을 끼고 조성된 읍내는 작은 한양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비슷하기만 하다. 걸으면서 역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집어 본다. 둘레길 지도/고도 둘레길 정보 전체 거리 7.0 km 전체시간/이동시간 3 시간 30 분 / 1시간 45분 구간 정보 한수제-나주향교-남문-금학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