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이 있는 길위에 여행

[쉬었다갑시다!] 봄에 피는 헷갈리는 모양의 꽃 - 엉겅퀴와 지칭개

강세훈 메이데이 2013. 6. 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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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꽃 중에 헷갈리는 꽃이 많죠.. 하얀색의 꽃들도 그렇고,, 노란색 꽃들만 보면 모두 개나리인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조금 구분할 줄 알지만 아직도 모르는 꽃이 많지요.. 

 그래서 이렇게 헷갈리는 유사한 모양의 꽃을 비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길만 가다 힘드니 잠시는 쉬어 가야죠..^^




      위) 지칭개  /  아래) 지느러미 엉겅퀴





* 지칭개 (국화과)
   뿌리잎은 꽃 방석 모양으로 겨울을 나고, 잎맥 부분에 흰빛이 돈다. 곧게 선 줄기는 가지
   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꽃이 핀다. 잎 뒷면에는 솜 같은 털이 있어 흰빛이 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매우 강하다.

* 엉겅퀴(국화과) 
   피가 엉기게 하여 피가 멎는 효과가 있다고 엉겅퀴라 한다. 봄에
   나물로 먹는데, 잎에 가시가 있어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잎은 새 깃처럼 갈라지고, 갈래 조각 가장자리는 다시 갈라지며, 끝에 날카로운 가시
   가 있다. 전체를 약으로 쓴다.
   5~8월 사이 산과 들에 피며, 50~100cm 정도 크기로 자란다.

[출처 : 생태답사의 길잡이3 - 주머니 속 풀꽃도감 - 이영득/정현도 글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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