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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졌을 줄 알았는데, 제법 많이 남아 있었네요.
오늘 저녁 비를 맞으면 더이상 남아 있지 않겠지만, 우린 다 지기전에 벚꽃의 마지막을 보았습니다.
그제 본 벚꽃과 오늘 본 벚꽃은 똑같은데 마음에서 느껴지는 벚꽃은 다릅니다.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있었던 그제와 달리 오늘은 아쉬움과 다행, 그리고 빈약함에서 오는 안타까움...
그래도 떨어지는 함박눈같은 꽃비를 맞으면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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