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앤트레일 추천 3월에 걷기좋은 길 ] 봄이 오는 길목에 마주치는 봄꽃과 지방의 문화체험
[ 걷기여행전문가 강세훈이 추천하는 3월에 걷기좋은 길 ] 봄이 오는 길목에 마주치는 봄꽃과 지방의 문화체험 |
문광부에서 전국의 둘레길을 모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정보사이트를 새로 구축하고 매월 둘레길 여행작가, 걷기여행전문가들이 모여 추천길을 선정하여 공지를 합니다. 저 또한 여기 평가 자문단에 포함되어 있어서 길선정시 같이 의논을 합니다.
해당 기간에 맞는 주제나 날씨에 적정히 맞는 트레킹코스를 선정하는데 이번 3월에 선정된 10군데 코스를 우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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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둘레길 |
1. 울산 태화강100리길 1코스 : 십리대숲길이 볼거리 임
2. 춘천 봄내길 1코스 : 실례이야기길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김유정역에서 시작하여 잣나무숲과 진달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3. 강진 정약용의남도유배길 4코스 : 성전마을에서 시작하여 무위사,백운동계곡, 강진다원, 갈재 고개를 넘어 영암으로 가는 코스로 많은 유적지와 풍경이 아름다운 길임.
4. 순천 남도삼뱁리길 9코스 : 천년불심길이라는 별칭이 있고, 선암사 매화꽃과 굴목이재가 볼거 리가 있다.
5. 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 봄이 오는 길목에 역사문화기행으로 적당한 곳으로, 재래시장 (1,6일장)에 있는 대장간과 홍성향교 등 특이한 볼거리가 많다.
6. 서울 안산나들길 : 독립문형무소공원 뒤편에 있는 안산을 휘돌아 가는 길로 개나리와 매화가 한가득 피어나는 길이다.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에 적당하단 곳.
7. 파주 살래길 : 1,2코스 모두 합쳐 4km 내외 짧은 코스이지만 숲길이 아름답고 주변 헤이리마 을과 가까워 가족여행이나 데이트코스로 좋은 길.
8. 부천 둘레길 1코스 : 원미산과 지양산을 잇는 능선길이다. 진달래와 철쭉이 가득한 길이라 3월 말에 가면 좋은 곳, 소사역, 오류동역 등 다양한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다.
9. 제주 올레길 18코스 : 제주항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이른 봄날의 풍경과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10. 통영 이얏길 1코스 : 통영의 시내를 돌아보는 코스로, 동백꽃, 동피랑마을, 중앙시장 등 통영 의 문화와 내실을 볼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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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3월에 선정된 코스의 특징은 봄이 오는 길목에 먼저 만날 수 있는 꽃을 보거나, 이른 봄 꽃을 볼 수 없거나, 황량한 나무들만 가득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곳은 역사유적탐방이 가능한 곳이나 지역의 문화 체험이 가능한 코스를 선정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뿐만 아니라 여행지로써 더 좋은 곳이 있겠지만, 둘레길에서 체험할 수 있는 3월에 최적인 길을 선정했다는 것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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