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코디네이터 길을 말하다 - 14 ] 월간 “트레블러”에 노르딕워킹 매니아 기사 소개…
[ #로드코디네이터 길을 말하다 - 14 ] 월간 “트레블러”에 노르딕워킹 매니아 기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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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래블러 6월호에 국내 노르딕워킹 보급에 전념하고 있는 전김경태박사와 같이 노르딕워킹을 접목한 트레일여행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는 저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노르딕워킹은 북유럽 필란드에서 시작한 워킹방법으로 동계 스포츠인 스키 선수들이 하절기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운동을 대신하기위해 고안된 것을 영국으로 전파되면서 레포츠화된 워킹입니다.
어찌보면 등산 스틱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노르딕스틱(폴)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접을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등산용 스틱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택적도구라면, 노르딕스틱은 노르딕워킹을 위한 필수도구이며 걷는 자세와 상체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낯선 걷기운동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걷기운동에 비해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보급되고 있고, 강의 및 걷기방법을 전파하는 김경태교수가 국내 유일하게 기업체 후원없이 개인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노르딕워킹을 하지만 교육보다는 다양한 둘레길에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너른 숲길인 임도를 자주 걷는 저에게는 딱이다 싶은 노르딕워킹은 걷기여행을 다니는 걷기꾼에게도 신선한 모습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눈에 띄어 이번 트래블러 잡지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문화를 만들고 보급하기위해 애쓰며, 아름다운 둘레길을 소개하는게 더욱 노력하고자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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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전문가 / 로드코디네이터 강 세 훈
“서울시걷기좋은길 110선” 저자 락앤락 워킹클래스 강사로 활동 중 대한민국걷기동호회연합 기획이사 둘레길 정보사이트 캠프앤트레일(www.cntrail.net) 대표 e-mail : cinema71@gmail.com / 스마트폰 : 010-7195-7987 |